홍대 찐맛집? 유입된 애들한테 안 가르쳐주는 진짜 맛집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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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찐맛집? 유입된 애들한테 안 가르쳐주는 진짜 맛집 리스트 ㅋㅋㅋㅋㅋ

1. 따끈한 소밥이 땡길 때: 홍대 입구 아뜨뜨

첫 번째로 소개할 집은 홍대 입구 아뜨뜨.

 

연남동에 있는 이 집은 소밥으로 유명한데, 딱 그 기력이 떨어질 때 찾게 되는 그런 집이다.

 

도미살에 무, 거기에 특제 소스까지 넣어 비벼 먹으면 고소함이 폭발한다. 날이 추울 때 여기 가서 뜨끈하게 한 끼 하면, 그냥 몸이 녹아버림. 뭐, 억텐으로 소리 지르면서 먹을 맛은 아니고, 차분하게 즐겨라. 고기랑 무랑 잘 섞어서 김에 싸먹는 것도 추천함. 국물은 기본으로 따라오는데, 따뜻한 보리차랑 함께 먹으면 완전 꿀.

1-1. 소밥의 매력

소밥은 기력 보충에 제격인 메뉴. 도미살과 무를 특제 소스에 잘 비벼 먹으면 속이 든든해진다. 여기는 무조건 조용히, 차분히 즐기는 게 국룰이다. 겨울철에 특히 추천!

2. 닭곰탕의 진리: 홍대 다락투

두 번째로는 홍대 다락투.

 

여긴 1967년부터 운영한 노포인데,

 

닭곰탕이 진짜 개운해. 다른 닭곰탕집처럼 걸쭉한 스타일 아니고, 맑고 깔끔하게 나와서 속 풀리는 맛. 국물 한 입 먹으면 바로 알지, 아 이거다! 대파랑 고추 양념장도 푸짐하게 올라가 있는데, 이게 또 맛의 포인트. 칼국수도 유명하니까 배고프면 같이 먹어봐. 뭐든 실망시키진 않을 거다.

2-1. 노포의 매력

홍대 다락투는 1967년부터 이어져온 노포로, 맑은 닭곰탕이 유명해. 걸쭉한 국물이 아닌 개운한 국물에 푹 빠질 준비하라. 대파와 고추 양념장의 조합도 환상적이다.

3. 돼지고기 꼬치의 정점: 라키온

세 번째 맛집은 라키온.

 

야키토리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무조건 가야 함.

 

꼬치구이의 정석을 보여주는 곳인데, 특히 돼지고기 꼬치가 레전드. 여기 세프가 30년 경력이라는데, 비장탄으로 구워서 풍미가 미친다. 고기도 신선한 걸로만 쓰니까 퀄리티 걱정은 놉.

 

겉은 바삭한데 속은 촉촉한 그 완벽한 밸런스를 여기서 찾을 수 있다. 진짜로 돼지고기 좋아하는 사람은 눈물 나게 맛있을 거다.

3-1. 돼지고기 꼬치의 비밀

라키온의 돼지고기 꼬치는 비장탄으로 구워내어 겉바속촉의 진수를 보여준다. 신선한 재료와 세프의 경력에서 나오는 깊은 맛을 느껴보라. 돼지고기 매니아라면 무조건 가야 할 곳!

4. 매운 닭갈비의 유혹: 신미경험대 닭갈비

네 번째는 신미경험대 닭갈비.

 

여기 양념장이 매운 편이라 아기 음식은 없다고 미리 경고함ㅋㅋㅋㅋ

 

 

기본적으로 매운맛이 도드라지는데, 그게 또 중독성 있음.

 

 

닭다리살이 큼직하게 들어가서 씹는 맛도 좋고, 기본적으로 철판에서 자기가 구워 먹으니까 기다리는 시간도 안 심심해. 다만, 매운 거 못 먹는 사람한텐 좀 빡셀 수 있음. 그래도 도전해볼 만한 맛이다.

4-1. 매운맛의 매력

신미경험대 닭갈비는 매운맛이 특징인 철판 닭갈비집. 철판에서 직접 구워먹는 재미도 있고, 양념장의 강렬한 맛이 일품이다. 매운 거 좋아하는 사람들은 꼭 도전해봐라!

5. 미국 감성의 수제 맥주집: 홍대 레이몬드

마지막으로 홍대 레이몬드. 이건 좀 독특한 미국 감성의 가게인데, 수제 맥주랑 피자 세트가 핵심. 피자가 네 조각씩 나오는 세트 메뉴가 가성비도 좋고, 맥주랑 치킨 조합도 훌륭함. 가볍게 한 잔 하고 싶을 때 딱 좋은 곳이다. 외관부터가 미국스럽게 꾸며져 있어서, 여유롭게 즐기기에 좋다. 남은 음식은 포장 가능하니까, 남으면 챙겨가도 된다.

 

5-1. 미국적 감성의 매력

홍대 레이몬드는 미국 감성 물씬 나는 인테리어와 수제 맥주가 돋보이는 곳. 피자와 치킨을 곁들여 가볍게 한 잔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세트 메뉴로 가성비 좋게 즐겨봐라!

결론: 홍대 찐 맛집 정리

이게 다 홍대생들이 추천하는 찐 맛집들이라, 유입된 애들한테는 잘 안 알려주는 곳들임ㅋㅋㅋㅋ 새로 생기는 맛집들도 많지만, 이런 노포들이나 고정된 맛집들은 무조건 가볼 만하다. 홍대 갈 일 있으면 참고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