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광화문 맛집 투어: 진짜 찐 맛집들만 골라봄! with 경복궁 근처 맛집

여성패션과원피스 2024. 8. 14. 20:54

옹!! 이번에 광화문에서 진짜 찐 맛집들만 골라서 다녀왔는데, 

솔직히 말해서 광화문이 이렇게 숨겨진 맛집이 많은지

광화문 맛집 점심

몰랐어! 

 

원래 회사 주변에 맛집이 좀 있을 거라고 생각은 했지만, 이번 투어에서 완전 내 입맛 저격하는 곳들을 잔뜩 발견했다니까? 너희들도 광화문 가면 꼭 가봐야 하는 곳들, 

 

지금부터 소개할 테니까 집중해봐!


첫 번째로 간 곳은 광화문과 경복궁 사이, 1번 출구 라인에 있는 감자탕집이야. 

 

와, 이 집 진짜 사람들로 꽉 차있더라. 들어가서 감자탕 하나 시켜봤는데, 국물 맛이 예술이야! 감자가 진짜 녹아들어가는 듯한 고소함에 깻잎 향까지 싹 더해지니까 국물만으로도 밥 한 공기는 뚝딱이다. 그리고 고기도 진짜 부드러워서 겨자 소스에 찍어 먹으니까 입에서 샤르르 녹아버려. 솔직히 감자탕집들이 다 비슷비슷하다고 생각했는데, 이 집은 그 고정관념을 확 깨버렸어. 국물, 고기, 반찬까지 하나도 빠지는 게 없더라. 꼭 한 번 가봐야 할 맛집이야!


다음으로 간 곳은 경희궁 근처에 있는 경양식 돈까스집이야. 

 

여긴 돈까스가 시그니처 메뉴인데, 놀라운 건 무한 리필이 된다는 거야. 돈까스 맛은 자극적이지 않고 딱 적당한 단맛과 고소함이 느껴져서 반찬들이랑 같이 먹기 정말 좋더라. 특히, 반찬들이 돈까스의 느끼함을 싹 잡아줘서 밥 한 공기를 더 부르게 만드는 마법 같은 맛이야. 된장찌개도 살짝 매콤하면서 고소한 맛이 어우러져서, 경양식과 한식의 조화가 참 신선했어. 이 집은 정말 돈까스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필수 방문해야 할 곳이지!


그리고 광화문 언더그라운드, 즉 지하 1층에 숨겨진 맛집도 놓칠 수 없지. 

 

여긴 마치 강원도 봉평에서 온 것 같은 황태 미역국집이 있어. 미역국이 진짜 끝내줘! 걸쭉한 국물에 불맛이 나면서도 깔끔한 기름 향이 더해져서 집에서 먹는 그리운 맛이 생각나더라. 밥을 김에 싸서 먹으니까 더 맛있었어. 이 집은 사장님도 엄청 유쾌하신데, 가게의 역사부터 유머까지 다 챙겨주셔서 밥 먹는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어. 사장님 덕분에 가게가 더 정감 가더라.


다음은 평안도 만두집. 

 

이 집은 만두도 맛있지만, 제육이 진짜 대박이었어. 차갑게 나온 제육이 고소하면서도 쫄깃쫄깃한 식감이 입안 가득 퍼지는데, 정말 예술이더라. 보통 제육하면 뜨거운 걸 생각하지만, 이 집은 차갑게 나와서 더 독특한 맛을 자랑해. 만두도 속이 꽉 차 있어서 씹는 재미가 쏠쏠하고, 깔끔한 맛이 너무 좋았어. 특히, 신김치랑 먹으면 진짜 환상의 궁합이야. 꼭 한 번 먹어봐야 할 메뉴!


마지막으로 소개할 곳은 광화문 중심에 있는 치즈 돈까스집이야. 

 

여긴 치즈 돈까스로 유명한데, 치즈가 진짜 환상적이야. 부드러우면서도 짭조름한 치즈가 돈까스랑 너무 잘 어울려서 한 입 먹고 나면 멈출 수가 없더라. 치즈가 계속 흘러내리는 게 진짜 신기했고, 양도 엄청 많아서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어. 돈까스 좋아하는 사람들은 이곳 꼭 가봐야 해!


이렇게 광화문에서의 맛집 투어를 마쳤는데, 진짜 찐 맛집들만 골라서 만족도 100%였어.

 

 광화문에 오랜 시간 동안 사랑받는 곳들이 많은데, 이 집들은 그 중에서도 정말 가볼 만한 가치가 있는 곳들이야. 다음에 광화문 가게 된다면 이 리스트 꼭 참고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