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 이번에 광화문에서 진짜 찐 맛집들만 골라서 다녀왔는데, 솔직히 말해서 광화문이 이렇게 숨겨진 맛집이 많은지몰랐어! 원래 회사 주변에 맛집이 좀 있을 거라고 생각은 했지만, 이번 투어에서 완전 내 입맛 저격하는 곳들을 잔뜩 발견했다니까? 너희들도 광화문 가면 꼭 가봐야 하는 곳들, 지금부터 소개할 테니까 집중해봐! 첫 번째로 간 곳은 광화문과 경복궁 사이, 1번 출구 라인에 있는 감자탕집이야. 와, 이 집 진짜 사람들로 꽉 차있더라. 들어가서 감자탕 하나 시켜봤는데, 국물 맛이 예술이야! 감자가 진짜 녹아들어가는 듯한 고소함에 깻잎 향까지 싹 더해지니까 국물만으로도 밥 한 공기는 뚝딱이다. 그리고 고기도 진짜 부드러워서 겨자 소스에 찍어 먹으니까 입에서 샤르르 녹아버려. 솔직히 감자탕집들이 다..